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젝 아흐리만 (문단 편집) === [[호루스 헤러시]] 이후 === >우리는 배신당했다. 무책임한 칩거에 들어간 [[황제(Warhammer 40,000)|우리의 아버지]]와, 어리석은 분노에 휩싸인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한때의 형제들]] 그 모두에게. 오너라, [[스페이스 울프|러스의 개들]]아. 진정한 계몽이 프로스페로에서 너희들을 기다리노라. >---- >- 불타는 프로스페로 예고 동영상 호루스 헤러시를 막기 위해 마그누스가 황제에게 경고를 하려고 갖은 수를 썼으나 그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되려 황제의 분노만 사면서 결국 황제의 칙명을 받고(이 과정에서 호루스의 수작이 있었다) [[리만 러스]]가 이끄는 [[스페이스 울프]] + [[아뎁투스 쿠스토데스|커스토디안 가드]] + 임페리얼 아미 + [[시스터즈 오브 사일런스]]라는 대놓고 사우전드 선즈를 죽이기 위한 군단[* 황제 직속 근위대이자 최강급의 인간들인 쿠스토데스 + 구성원 전원이 퍼라이어라 대 사이커 요원으로 적합한 사일런스 + 만 단위의 병력에 모두가 사이킥 저항력을 지닌 울프와 그들의 유전적 아버지인 프라이마크 리만 러스 + 수를 세는 것이 낭비일 정도로 어마어마한 전력을 지닌 아미까지 모두 사우전드 선즈 군단 하나를 족치려고 몰려온 셈이다. 반대로 말하면 '''명령권자인 [[황제(Warhammer 40,000)|황제]]는 이만한 전력이 가야 혹여 사우전드 선즈가 명령을 거부하고 반항하더라도 마그누스와 휘하 군단원들을 제압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는 소리'''이므로 그만큼 선즈의 전투력이 막강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게다가 사실 이 병력들은 본래 '''마그누스를 테라로 압송하기 위한 병력'''이었다. 그런데 하필 최고 지휘관이 마그누스와 사이가 좋지 않던 리만 러스에다가 호루스가 러스를 부추기는 바람에 압송이 아닌 절멸로 목적이 바뀌었을 뿐이다.]이 침공해오자 사우전드 선즈 군단원들은 열심히 싸웠으나 당연히 선빵도 맞고 숫자도 밀린 판에 역부족이었고, 심지어 마그누스는 러스의 손에 죽기 직전까지 간다. 이에 더 이상의 희망은 없다고 생각한 마그누스는 자신과 군단 전체를 [[젠취]]에게 갖다 바치고 만다. 그로 인해 프로스페로의 모든 사우전드 선즈 마린들은 워프로 순간이동하고[* 다만 이는 순전히 마그누스의 독단이였기 때문에 소설에서 아흐리만은 자신들이 프로스페로에서 '납치당했다'고 표현한다.] 이들은 젠취에게 새로 하사받은, 마법력이 넘치는 행성인 마법사들의 행성을 새로이 모성으로 삼게 된다. 군단은 이 곳에서 지식을 탐구하며 평화로이 마법을 연구하려 했으나 다시금 과거처럼 육체의 변이가 군단 전체를 휩쓸기 시작했다. 이 현상은 마그누스가 젠취의 [[데몬 프린스]]가 된 이후로 더 심해졌다. 그럴만도 한게 그동안은 마그누스가 젠취와 '거래'를 한 동등한 입장이였기에 변이가 없었지만, 이젠 그 마그누스조차 젠취의 신하로 들어갔으니 이제 젠취가 자기 마음대로 사우전드 선즈를 가지고 놀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젠취는 '변화'의 신이므로 당연히 사우전드 선즈 군단원들을 가만히 놔둘리가 없었다. 더군다나 이제 사우전드 선즈가 위치한 곳은 바로 그 젠취의 영역 안, 즉 말 그대로 젠취의 손바닥 안에 놓여진 셈이였다. 변이가 너무 심해져서 72명의 병사들은 인간의 모습을 거의 찾기 힘들게 되었고 또 그중의 일부는 스스로 카오스의 변이에 투신하기도 했지만, 애초에 카오스가 좋아서 투신한 이들이 아니였던 만큼 대부분의 군단원들은 [[카오스 스폰]]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고, 아흐리만은 마법사들의 행성으로 도망온 이후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고 모든 것을 체념한 채 첨탑에서 은신하고만 있는 자신들의 프라이마크 마그누스 대신 그가 과거 해냈던 것처럼 변이를 막을 방도를 찾는다. 마그누스가 직접 집필한 금단의 전통과 지식으로 채워진 마그누스의 서를 통해 대마법을 연구한 그는 자신과 같이 변이를 두려워한 캡틴들을 모아 도당을 만들고 절박한 마음으로 대마법 '''아흐리만의 지시문'''을 실시한다. 그러나 이 행동은 마그누스의 허락을 받지 않은, 아흐리만의 독단이었다. 또한 이 의식을 거행하기 전에 상당수의 동료 군단원들을 제거했는데, 자신의 뜻에 반대하거나 카오스의 변이를 축복이라고 여기고 투신한 자들, 아예 젠취가 최고라고 숭배하던 이들이었다. 따라서 아흐리만의 법전 의식이 거행된 후 생존한 사우전드 선즈의 소서러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이들이나 진작에 도망간 이들, 아니면 아흐리만의 카발에 참여했던 자들 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